멕시코 마야 유적 El Castillo에서 포착된 정체불명의 빛기둥과 실상에 대한 고찰

  • 어떤 사진으로 부터의 이야기

 

초감각적 지각을 통한 유적지 관찰

초감각적 지각을 통해 국내외 여러 고대 유적지를 분석해 본 참나찾기수련원 도반이라면 본 사진은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 이미 여러 절, 신전 등에서 관찰된 ‘하방향원주형천기생기’는 이제 신비로운 어떤 것이 아닌 아주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일반적으로는 보는것이 드물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하나의 개체이다. 특징적으로 하늘에서 원기둥 형식으로 땅으로 떨어지듯 내려오는 이 지기는 신성한 장소, 건축물 등에서 관찰이 되고 있으며 더 흥미로운 사실은 고대의 현인들은 이 지기의 존재를 알고 그 지기에 입각하여 건축물의 위치와 배치형태를 규정하고 그에 걸맞는 양식의 모양과 크기 등을 아주 섬세하게 드러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 인류가 알고 있는 건축의 역사를 제대로 공부를 하려면 그 건축물들이 그 위치에 그런 방식으로 드러날 수 있었던 원인, 근원적 이유를 알아야 할것인데 바로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아주 핵심적인 부분이 바로 이 지기의 존재이다. 물론 건축행위에 영향을 준 지기들은 이 하방향원주형천기생기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그렇다면 이 유적지를 추감각적 지각을 통해 분석을 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우선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빛기둥 현상에 걸맞는 지기형태가 영향을 주고 있을까? 한번 전체적으로 유적지 정보를 기준으로 관찰해 보기로 한다.

 

초감각적 지각을 통해 밝혀낸 유적지의 실상

우선 분석을 위해 El Castillo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다.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된 사진이나 도면들 중 지기분포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깨끗한 바탕이 될 수 있는 도면들을 선택하였다. 그 중 하나는 현재의 유적지 모습을 레이저 스캔으로 정확하게 그려낸 도면이고 다른 하나는 공간과 구조등의 관계를 간추려 핵심적으로 드러나게끔 다시 그린 도면이다. 두 도면의 차이는 있는 그대로의 도면은 비정형적인 원래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반면 두번째 도면은 그것들을 다시 정형화된 모습으로 다시 그려놓아 원래의 공간이 그러했는지는 모르지만 다소 대칭과 정형화된 틀에 일부러 맞춘 것이다. 지기분포와의 관계를 관찰하기 위해 첫번째 도면을 활용하기로 한다. 이는 좀 더 객관적인 관찰을 위해 현재 그대로의 모습을 기초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년 말 인도 답사때도 얻은 경험이지만 멀리서 전체적으로 볼때는 아주 대칭적이고 정형화된 공간구조로 보였지만 가까이서 관찰했을때 그 속에서 꿈틀대던 비정형적인 조화가 아주 섬세하고 지기에 정확하게 맟춘 선택이었으며 그래서 더욱더 돋보였던 건축이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관찰의 대상을 있는 그대로 두고 시작을 하는 것이 객관성을 담보하는 기본이 되는 자세라고 생각을 한다. 대칭일것이라는 시대의 학문적인 프레임을 통해 걸러내진 도면은 주관성이라는 기둥 위에 세워진 깃발처럼 바람이 부는데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약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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